전 세계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이승기가 나선다.
이승기는 10월 17일 피자헛 현대 목동 2호점 매장에서 열리는 세계기아해방(WHR) 자선 팬사인회에 참여하고, 팬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기아 돕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피자헛이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11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이승기 씨는 최근 앨범 발매와 예능 버라이어티 활동 등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전 세계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기꺼이 자선 팬사인회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팬 사인회는 행사 당일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배부한 총 100명의 참석권 소지자만 참여 가능하다.
참석권은 피자헛 현대 목동 2호점 매장에서 WHR 캠페인 특별 세트 메뉴 구매 고객과 피자헛 공식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신청한 팬들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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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8:14:27
수정 20111014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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