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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촉촉 ‘미스트’, 잘 쓰고 계신가요?

입력 2011-10-15 09:06:29 수정 20111015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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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수분 미스트는 여성들의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다.

피부의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잡아주는 미스트는 휴대하면서 수시로 뿌려주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진정시켜주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수분 미스트 한 병만 잘 활용하면 올 가을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알고 사용하면 더 없이 유용한 환절기 멀티플레이어 수분 미스트의 다양한 활용가이드에 대해 알아보자.

▲ 바쁜 아침 토너대신 미스트 하세요.

기초케어에서 토너를 사용하는 대신 미스트를 사용해보자.

미스트는 토너보다 피부에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입자가 작고, 흡수율이 높아 환절기 피부 수분공급에 적합하다.

세안 후 바로 미스트를 뿌려주고 손으로 가볍게 두들겨 흡수시켜주면 피부 본연의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고 다음 단계의 기초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스트를 뿌려준 뒤 화장품으로 가볍게 닦아내 주면 피부 속 남은 노폐물을 닦아내 주고, 미세 각질을 제거해주어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

▲ 촉촉하고 쫀쫀한 베이스 메이크업 파트너

피부 상태가 건조해 화장이 들뜨거나 여름 동안 사용하던 매트한 파운데이션이 많이 남아있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스폰지나 메이크업 브러쉬에 미스트를 살짝 적셔서 사용해주자.

촉촉한 스폰지나 브러쉬를 사용해 주면 밀착력이 좋아져 피부에 두껍지 않게 발리고 피부에 자극 없이 촉촉한 피부로 표현해 준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과 피부 사이의 공간을 수분으로 촉촉하게 채워주어 메이크업을 흐트러짐 없이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메이크업 후 시간이 지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날 때 미스트를 듬뿍 뿌린 스폰지로 살살 두드려주면 부드럽게 진정시킬 수 있다.

▲ 화장솜에 듬뿍 적셔 부분 시트 마스크로

기초케어를 마친 후에도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 상태라면 화장솜에 미스트를 충분히 적셔 각질 부위에 잠시 얹어 놓으면 수분팩을 사용한 것처럼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다크써클이 심하거나 눈가 주름이 도드라져 보일 때에도 화장솜을 미스트로 적셔 붙여 놓으면 진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추천! ‘수분 미스트’


엘리샤코이 ‘모이스트 업 퓨어 미네랄 미스트’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건조한 사막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하는 부활초 트레할로스의 보습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위치하젤수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싸이닉 ‘크리스탈 빙하수 훼이셜 미스트'는 물의 77%를 차지하는 청정의 거대 수원지인 알래스카 빙하수를 60% 함유해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라네즈 ‘워터뱅크 미네랄 스킨 미스트’는 워터 사이언스 즉, 수분 과학의 장인 정신이 집약된 라네즈만의 오랜 연구결과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워터 펌프 시스템TM이 적용돼 피부 수분을 오래도록 지켜준다.

에비앙 ‘미네랄워터 스프레이’는 꼭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도 메이크업을 얼룩 없이 유지시켜 준다. 어떠한 화학성분도 첨가하지 않은 마시는 물 그대로를 담았기에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입력 2011-10-15 09:06:29 수정 20111015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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