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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양심 도시 찾아라···‘우유속에’ 무인 판매대 운영

입력 2011-10-17 14:07:58 수정 20111018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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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각 도시 별 양심 소비자를 찾는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Honesty Korea Campaign)을 실시한다.

'우유속에'는 31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딸기, 바나나, 코코아, 모카치노, 마끼아또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과즙우유다. 전 제품 무색소와 진짜 과즙 함유로 자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

이번 캠페인은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우유속에' 무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각 도시 별 양심지수를 확인하는 행사다.

'우유속에' 무인 판매대는 매일우유 ‘우유속에’ 제품 5가지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한 뒤, 소비자가 수금함에 제품 가격인 천원을 지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때 천원 지불 여부는 이용하는 소비자의 양심에 맡긴다.

이번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은 10월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광주(22일), 대전(23일), 29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특히, 부산과 서울지역은 인기 개그맨 김원효가 현장을 중계하는 캐스터로 활약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홈페이지(http://flavored.maeil.com)를 통해 5개 도시 중에 가장 양심지수 높은 곳을 맞추는 ‘베스트 어니스트 도시 맞추기’ 이벤트와 ‘어니스트 웹툰 빈칸 채우기’ 행사를 11월 25일까지 펼친다.

매일유업 측은 “‘우유 속에 '맛'있다, 당신 속에 무엇이 있나요?’의 슬로건 아래 진행 되는 이번 캠페인은 ‘속’이라는 제품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이라며, “내면의 양심을 찾는 즐거운 캠페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캠페인 종료 후 5개 도시 중에 가장 높은 양심지수를 가진 곳을 선발해 ‘우유속에’ 제품과 함께 총 모금액을 청소년 단체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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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4:07:58 수정 20111018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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