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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고철이 움직인다? 크라운-해태제과 키네틱 조각전 개최

입력 2011-10-18 15:10:15 수정 2011-10-18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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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는 10월 31일까지 서울 남영동 그룹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키네틱 조각전 ‘Movement in Space’를 개최한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그림이나 조각에 운동감을 표현하는 예술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이 지난 1913년 자전거 바퀴를 사용해 만든 최초의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작품 ‘모빌’이 탄생한 지 100년을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키네틱 조각전이다.

‘Movement in Space’에는 세계적 키네틱 작가인 베른워드 프랭크의 단독작품 ‘윈드스핀델(Windspindel)과 델위스치(Derwisch)’ 2점을 비롯해, 작가와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 7명이 1개월 동안 공동 작업한 ‘끝없는 도전’ 등 총 10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폐품과 고철(타이어, 자전거, 다리미 등)을 재활용해 움직이는 친환경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한 것이다. 작품이 스스로 움직이거나 바람과 동력의 힘으로 다양하게 변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작가와 직원들이 공동으로 만든 도미노식 키네틱 아트 ‘체인 리액션 인스톨레이션(Chain Reaction Installation)’은 휴대폰 진동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골프공이 30m의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장치를 이동하면서 도미노와 불을 붙이는 등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크라운-해태제과 측은 “키네틱 아트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지만, 이미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조각 미술의 새로운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세계적인 키네틱 아티스트인 베른워드 프랭크를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에게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활용해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전시와 아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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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8 15:10:15 수정 2011-10-18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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