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이 찾아왔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은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도심을 떠나 산을 찾는 여행객들은 준비해야 할 것은 너무나도 많다. 특히, 야외 활동에는 땀과 피지로 화장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여성들은 메이크업 아이템도 꼭 필요하다.

알록달록 물들은 단풍과 함께 사진 찍을 일이 많은 단풍구경에서 땀과 피지로 얼룩진 얼굴로 사진을 찍을 수는 없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화장대 위 화장품을 모두 챙겨가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때문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선택하여 짐을 꾸려야 한다.

단풍구경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뷰티 아이템인 콤팩트 파운데이션, 미스트, 워터프루프 아이 제품, 컬러 립밤은 파우치에 담아 손이 잘 닿는 곳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이밖에 땀 냄새를 없애주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도란트와 과다한 피지가 분비됐을 때를 대비한 블로팅 페이퍼를 가져간다면 산 아래부터 산정상까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 바삭바삭 건조한 가을산행엔 촉촉한 베이스 표현

가을의 산행에는 자외선과 매서운 가을바람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고 자외선 차단이 되는 간편한 메이크업 아이템과 함께 미스트를 꼭 배낭 속에 챙기도록 하자.

미네랄 성분은 친수성이 강해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피부 속 수분은 지켜주고 공기 내 수분은 끌어당겨 촉촉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미스트 제품은 건조한 차 안에서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필요할 때와 땀으로 얼룩진 메이크업을 가볍게 수정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카트린의 ‘매직 커버링 미네랄(SPF30/PA+++)’은 마이카, 비스무스, 자수정, 황수정 등 총 10가지의 100%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천연 미네랄 파운데이션이다.

천연 미네랄 성분의 특성상 피부 표면의 수분과 밀착돼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커버해주며 퍼프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해주는 천연 미네랄인 징크옥사이드 및 티타늄옥사이드를 함유하여 야외 활동에 더욱 좋다.

셉 ‘오토페팅 미네랄 컴팩트’는 김승원 디렉터의 노하우를 담아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 한 효과를 전달하는 진동 컴팩트 제품이다.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분당 6,000회의 미세진동이 파우더 입자를 피부의 표면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피팅 된 메이크업 지속력을 제공한다.

또한, 미네랄을 함유해 자연스럽고 완벽한 커버력이 강점이며 피부에 은은한 빛을 내어 화사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해준다.

싸이닉 ‘크리스탈 빙하수 훼이셜 미스트’는 미네랄이 풍부한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실내가 건조할 때,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들뜰 때 즉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준다. 보태니컬 수딩 콤플렉스(감초, 마치현, 캐모마일)와 멀티 비타 콤플렉스를 함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해주는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에 사용하기에 더욱 좋다.

▲ 땀과 피지로 얼룩지지 않는 또렷한 눈매 표현

단풍구경 시에 과도한 아이 메이크업은 오히려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때문에 흐르는 땀과 피지 때문에 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제품을 활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정도로 간소화하는 것이 좋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아이템은 첨가물이 피부 밀착력이 높아 땀이 나는 눈가 주위 번짐을 방지해준다.

아이섀도우는 최대한 절제하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만을 이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면 깔끔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는 부드러운 발림성을 강조한 젤 라이너와 간편성을 위한 펜슬 라이너의 장점만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편리한 오토 타입 용기로 간편하게 돌려쓸 수 있으며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타입의 롱 라스팅 펜슬젤라이너로 하루 종일 번점 없이 선명한 아이 라인 표현이 가능하다.

홀리카 홀리카 ‘마술봉 마스카라 워터프루프’는 홀리카 홀리카만의 브러쉬는 그대로 살리면서 방수력은 최대로 높인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필름 타입 제형으로 피지나 땀, 물에 잘 지워지지 않으면서도 미온수에 불리면 부드럽게 클렌징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라네즈 ‘크리미 크리스탈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는 물과 땀에 번지지 않는 초강력 워터프루프 & 스머지프루프 기능까지 갖춘 혁신적인 제품이다.

미세한 펄을 함유하고 있어 세련된 스파클링 효과를 나타내며,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최상의 발색력으로 트렌디한 아이메이크업을 도와준다.

▲ 거친 산바람에도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

가을 산은 일교차가 심한 변덕스러운 날씨다. 특히, 산 정상은 기온 변화가 심하고 찬바람이 거세게 분다. 때문에 피부가 얇고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 피부는 찬바람에 쉽게 틀 수 있다. 때문에 단풍놀이 배낭 속에는 꼭 수분과 유분 함량이 높은 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입술의 수분을 유지해 주기 위해서는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아이템을 선택하여 등산 조끼나 배낭의 앞주머니 등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두고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컬러를 꼭 표현하고 있다면 립스틱은 보습 성분이 립밤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립스틱보다는 컬러가 있는 립밤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표현하면 입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버츠비 ‘틴티드 립 밤’은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줌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립 제품이다.

벌꿀과 같이 달콤한 향기를 지닌 천연 왁스인 비즈 왁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코랄, 핑크, 레드 계열의 6가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선택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니스프리 ‘유채꿀 립 밤 스틱’은 촉촉한 꿀 입술로 가꿔주는 스틱타입 립 밤이다. 온화한 기후 청정섬 제주 유채꿀 추출물을 함유해 연약한 입술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부여한다. 유채꿀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와 단백질 함량이 높아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고보습, 고영양 성분으로 환절기나 겨울철에 더욱 효과적이다.

페리페라 ‘원더 톡 립밤’은 보습과 틴트효과를 한 번에 전달하는 립밤이다. 헵사 펩타이드, 코엔자임 Q10, 각종 비타민 성분을 함유하여 수분과 영양이 부족해 갈라지는 입술을 탱탱한 볼륨 입술로 만들어 준다. 마그넷이 붙어 있는 립 마사지봉으로 내용물을 입술에 마사지하듯 펴 바를 수 있어 간편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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