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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트렌치코트, 뭔가 특별하다?

입력 2011-10-20 11:18:12 수정 20111020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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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바바리맨의 의상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버버리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이름은 트렌치 코트.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베스트 패션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패셔니스타 필수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방송이나 공항패션에서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트렌치코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뭘 입어도 멋진 스타들이긴 하지만 트렌치코트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감성 남녀로 변신하여 그들의 매력을 어필한다.

대체 스타들이 선택하는 트렌치코트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 올 가을 패셔니스타로의 무한변신을 꿈꿔보자.

▲ 세련된 배색디자인


많은 사람들이 트렌치코트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베이지컬러의 외투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스타들이 택한 아이템은 한 톤으로 되어 심심하고 식상한 베이지톤이 아닌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배색트렌치코트이다.

배색트렌치코트는 기본 트렌치코트의 클래식한 컬러감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를 배색하여 보다 세련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MBC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열연중인 지현우가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곽현주 컬렉션 제품으로 전체적인 베이지 톤에 소매와 뒷 부분을 블루 톤의 배색디자인으로 보다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배가 시켰다. 어깨 부분에 덧대어진 덮개 디자인으로 보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의 느낌을 살려낸 아이템이다.

▲ 다른 소재를 더한 독특한 디테일


배색 포인트로 디자인된 새로운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같이 배합하여 독특한 디테일로 디자인을 완성한 아이템들도 스타들이 사랑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몰캉몰캉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는 티아라의 은정도 특별한 트렌치코트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라펠 부분이 셔링되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카이아크만의 트렌치코트는 소매부분을 데님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배색느낌까지 함께 선사하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완벽주의 변호사 역할을 맡은 윤상현은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질스튜어트 뉴욕 제품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클래식한 베이직 트렌치코트에 소매부분과 라펠 부분에 톤온톤의 가죽을 덧대는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아이템으로, 카키 컬러의 머플러와 함께 스타일링하여 보다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남자의 느낌을 완성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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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11:18:12 수정 20111020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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