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철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변주리'로 분하고 있는 변정수의 패션이 화제다.

강형도(천호진 분)과 오정희(배종옥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변정수는 극이 절정에 달하면서 한 층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연기력만큼이나 드라마 속 그녀의 패션은 모델 출신답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정희와의 관계를 알게 된 장면에서 착용한 민트 컬러 원피스와 강형도와 이혼을 결정한 부분에서 착용한 트렌치코트, 그리고 이혼 서류에 사인하기 전 강형도와 함께 백화점에 가서 새로 구입한 여성스러운 투피스 룩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에서 변정수가 착용한 민트 컬러 원피스와 더블D 로고 트렌치코트, 골드&화이트 투피스 모두 제일모직의 브랜드 데레쿠니(DERERCUNY) 제품으로 알려졌다.

데레쿠니는 유러피안 감성의 타임리스 클래식 룩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여성들을 위한 세련되고 우아한 옷은 물론 백, 슈즈와 주얼리 또한 제공한다.

한편, 천호진, 배종옥, 변정수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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