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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88%, 만성 복통·설사·변비로 고생

입력 2011-10-21 13:38:10 수정 20111021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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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3 수험생 10명 중 9명이 만성적인 장트러블에 시달리는 ‘장트라블타’인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운영하는 온라인숍인 듀오락몰(www.duolac.co.kr)에서 수험생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수험생의 장건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84명 중 88%가 수험 준비 중 변비나 설사, 복통 등 장트러블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71%는 학교 중간?기말고사나 모의고사 등 주요 시험 당일에 장트러블로 인한 ‘집중력 저하’ 등 수험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로 경험한 장트러블로 ‘잔변감’이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복통’(28%), ‘변비’(21%) 등이 뒤를 이었다.

통증의 유형은 가스로 복부가 팽만 하는 듯한 통증(58%), 묵직한 통증(21%), 예리한 통증(16%) 순이었다.

장트러블 발생시 조치를 묻는 질문에는 ‘병원 진료’(15%)를 받기보다 ‘지사제, 변비약 등을 복용’(39%)하거나 ‘그냥 참는다’(25%)는 응답이 더 많아, 수험생의 장건강 관리가 매우 소홀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수험생의 장트러블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극심한 입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유산균과 같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유산균은 음식물 형태로 섭취하게 된다. 시중에 흔히 나와 있는 유산균 제품들도 효과가 있지만, 사람의 장에는 정장 기능이 입증된 식약청에서 인증한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해야 장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1g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해 보다 장기능 개선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는 고기능성이라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장질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을 안정화시킬 뿐만 아니라, 뇌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시험 당일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항생제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효능과 면역 강화 기능까지 입증되면서 수험생들의 환절기 감기 예방 및 컨디션 조절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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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13:38:10 수정 20111021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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