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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해외에서 승승장구!

입력 2011-10-23 08:00:45 수정 20111023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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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의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BRTC는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에서의 메이저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TC(비알티씨)는 9월 말부터 화장품 유통업체인 ‘말레이시아 SaSa’ 40개 매장에 대규모 런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 제품은 BRTC 베스트셀러 라인인 ‘쟈스민’ 라인을 비롯 비비크림 9종, ‘포어타이트닝 라인’으로 특히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포어 타이트닝’ 라인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피부타입 등을 고려해 판매 선정된 것.

또한, 2009년 홍콩 최대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멀티코스메틱 유통업체인 ‘홍콩 SaSa(사사)’에 입점한 BRTC는 최근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에 아쿠아 러쉬 라인 전면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홍콩 침사추이를 비롯한 주요 시내를 오가는 버스에 광고를 부착, 홍콩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해왔다.

더불어, 홍콩 ‘SaSa’ 판매 1위인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과 번들거리는 블랙헤드와 모공을 간편하게 케어해주는 퍼펙트 포어 클린 3종 키트가 현지에서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SaSa’와 함께 현지 뷰티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BRTC 쟈스민라인 뷰티 클래스를 펼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브랜드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이서울브랜드, 수출유망중소기업, 차세대수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 지원과 결합해 작년 대비 수출이 3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코스메슈티컬 리딩 브랜드 도약하고 있다.

현재 BRTC는 미국, 일본, 홍콩을 비롯한 세계 10여개국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한류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중국, 유럽 등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중국 위생 허가를 신청 완료하는 등 중화권의 내년 상반기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입력 2011-10-23 08:00:45 수정 20111023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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