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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 Super Ski' 동계상품 개발

입력 2011-10-24 09:47:47 수정 20111024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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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동계올림픽 유치로 한층 달아오른 동계스포츠의 열기를 경기도로 이어가고자 중화권과 동남아시장을 대상으로 '경기 Super Ski'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개발한 동 상품은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경기도의 지정학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에버랜드, MBC드라미아, 양지리조트, 수원 내 관광호텔 등을 연계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경기 SUPER SKI’는 우선 대만의 희린(喜麟)여행사를 비롯한 12개 여행사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금년 동계시즌 관광객 2천명 유치를 목표로 대만 현지 모객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원도·무주 등 원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대만의 스키 초보 및 중급 관광객들에게 적합하여 2009~2010 동계시즌 구제역으로 주춤했던 스키관광객의 발길을 경기도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다.

또한 경기관광공사는 중·장기적으로 중화권, 동남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동계 관광콘텐츠를 추가로 발굴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 겨울을 대표하는 강원도 인접 영동라인 지역의 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중화권, 동남아 지역 언론매체 및 여행업체 초청투어를 시작으로 스키체험 상품에 이은 우수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동계상품 개발이 경기도가 동계올림픽 유치의 최대의 수혜자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우수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중화권, 동남아 지역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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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09:47:47 수정 20111024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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