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적인 사랑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오직 그대만’ 소지섭·한효주 커플의 현장 스틸이 공개된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지난 20일 개봉 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애절한 드라마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멜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틸은 철민과 정화가 처음 만나는 주차박스부터 잔디 썰매장,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차 안 등 철민과 정화가 가장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장면들로, 둘의 사랑이 절로 느껴질 만큼 다정한 ‘소·주커플’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주차박스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V자를 그리며 콘셉트 사진을 찍고, 함께 모니터를 보며 활짝 웃는 등 꾸밈없이 밝은 모습을 담은 사진들에서 ‘소·주커플’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소·주커플’의 현장 스틸로 전국에 사랑 열병을 불러올 ‘오직 그대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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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09:51:02
수정 20111024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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