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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꿀 피부’위한 수분케어 가이드

입력 2011-10-24 15:47:40 수정 20111024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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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피부 키워드는 바로 ‘꿀광’. 꿀광 피부는 꿀처럼 쫀득하고 탱글탱글한 피부를 말한다. 하지만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는 목마름을 호소한다.

아무리 보습제를 발라 보아도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느낄 수가 없고, 메이크업 또한 자꾸만 들뜨고 갈라져 보기 싫은 주름을 한껏 강조해 버리기 마련이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쓰이는 환절기에도 피부 겉의 윤기만 도는 것이 아니라 속부터 차오르는 꿀광 피부를 위해서는 세안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 몸속까지 단계별 꼼꼼한 수분케어가 필요하다.

▲ 스페셜 보습세안과 스킨케어

뽀드득한 느낌이 들도록 세안을 하는 것은 이젠 옛말.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꼭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는 클렌징폼 보다는 클렌징 오일, 젤 또는 클렌징 밤을 이용해 피부가 수분을 잃지 않도록 클렌징 해준다.

조금 더 특별한 세안을 원한다면 일주일에 1~2번 세면대에 뜨거운 물을 받아 나오는 스팀을 쐬어 주는 것도 좋다. 수증기가 피부 가습기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세안 후엔 즉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아준다.

아침이라면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도록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을 발라주고, 잠들기 전 저녁이라면 밤사이 집중적으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부여해줄 수 있는 제품을 발라주어 수분이 가득한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멜비타의 아피코스마 클렌징젤은 레몬밤, 오렌지 추출물이 피부를 화사하게 정돈시켜주며, 젤리처럼 부드러운 성분이 불순물과 피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 레스베라트 롤은 샤베트 타입의 클렌저로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클렌징 해주며, 레스베라트 롤 및 올리브 오일 성분이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싸이닉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는 스팀유화 공법의 2 in 1 에센스 워터로 스킨층과 에멀전층이 만나 보습을 극대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 손실을 최소화 시키며, 피부에 유연함을 주어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 보습력 증진 메이크업

가을철 피부는 메이크업을 하면 할수록 들뜨고 건조해져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탄력과 광택을 지닌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촉촉한 타입의 베이스로 기초를 다져준 후 수분 함유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윤기 넘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여기에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얼굴 윤곽을 드러내어 광택 피부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해주는 것도 좋다.

만약 메이크업 제품만으로는 보습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수분크림이나 오일을 소량 섞어 보습력을 증가시켜 준다.

또한 스펀지나 라텍스, 손을 이용해 제품을 바르는 것 보다 브러시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펴 발라 준다면 도구의 수분 흡수율을 줄여주고 제품의 입자가 부서지지 않아 조금 더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는 피부로 완성할 수 있다.

베이식스 모이스춰 레이어 커버는 포도수와 당근수를 베이스로 천연 보습막이 최상의 수분 공급으로 투명한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고, 인비져블 컬러 캡슐이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화장 한 듯 안한 듯 내 피부처럼 연출해준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은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고보습 파운데이션. 녹차수 100% 함유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주고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윤기를 제공해준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모이스춰-인퓨스드 플루이드 메이크업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의 수분을 오랫동안 지켜주며 모이스춰 서스테이닝 콤플렉스가 지닌 수분, 바이오-미메틱 워터가 보습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

▲ 속부터 차오르는 꿀광 피부

꿀광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꾸준한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해보자.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과 탄력으로 꿀광 피부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싸고 복잡한 시술이나 관리가 아닌 간단하게 먹으면서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콜라겐은 본래 체내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의 탄력, 윤기와 큰 관련이 있으며, 이상적인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중요한 성분이다.

최근 바르는 콜라겐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지만, 분자 크기가 큰 콜라겐이 그대로 피부에 흡수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므로 콜라겐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저 분자화한 콜라겐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매일 한번 콜라겐 섭취로 동안 피부의 기초를 쌓아보자.

메이지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메이지 아미노 콜라겐 드링크는 고순도 피쉬(fish) 콜라겐을 엄선, 독자적인 제조 방법으로 저분자화 해 만든 뷰티푸드로 상큼한 레몬맛에 복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돼 콜라겐이 빠르게 흡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르비스 콜라겐 젤리는 돈피유래 콜라겐 펩타이드가 1개당 1,000mg배합돼 있는 콜라겐 젤리로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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