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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를 촉촉하게 만드는 ‘홈스파’ 방법

입력 2011-10-25 10:02:29 수정 20111025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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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 집에서 가벼운 실내운동이나 홈 스파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에는 멀리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홈 스파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를 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 스파나 전문 에스테틱 샵에서 큰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홈 스파 제품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하고 쌀쌀해진 날씨에는 면역력이 뚝 떨어지고 건조한 가을바람에 각질이 일어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 뜨끈한 홈 스파는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이다.

홈 스파를 통해 면역력을 챙기면서 피부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을 가득 채워 가을철에도 변함없는 촉촉한 바디 피부로 관리해 보도록 하자.

▲ STEP.1 향긋한 샤워로 워밍업

입욕하기 전에는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땀이나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신다.

그리고 욕조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욕조 온도와 비슷한 온도의 물로 샤워를 한다. 샤워를 하면 입욕 시에 피부의 노폐물이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좋다.

샤워를 할 때에는 아로마 효과를 전해주는 바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면 전체적인 보디 워밍업으로 혈액순환과 릴랙싱을 도와줘 편안한 홈 스파를 도와준다.


빅토리아 ‘소나무 바디솝’은 소나무 오일 성분을 함유해 건조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소나무의 유효성분과 글리세린 성분이 샤워 후에도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줘 당기지 않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소나무 오일 외에 다양한 식물성 오일 성분이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어 장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싱그러운 소나무 향을 가지고 있어 사용시 삼림욕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는 라벤더, 에센셜 카모마일, 일랑일랑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은은하고 상쾌한 아로마 향을 가진 바디워시 제품이다.

은은하고 상쾌한 아로마 향이 샤워 시 편안하게 릴랙싱함과 동시에 좋은 향기로 당신의 기분을 전화해 준다. 또한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내추럴 콜로이덜 오트밀 성분이 더러움과 피지를 씻어냄과 동시에 샤워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 STEP.2 따뜻한 목욕물로 피로와 각질 깔끔하게 해결

홈스파는 온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하는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이상적인 물의 온도는 28~40도다. 너

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보호하는 적당량의 피지까지 씻겨져 나가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든다.

보습 성분이 있는 입욕제를 넣거나 바디 샴푸나 에센셜 오일을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바로 아래에 넣으면 욕조 전체에 골고루 퍼져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다.

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모공이 열리면서 땀과 함께 노폐물이 빠져 나와 묵은 각질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돼 살짝 물기를 말린 뒤 바디 스크럽 제품으로 동근 원을 그리면서 살살 문지르면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묵은 각질을 제거 할 수 있다.

블리스 ‘바닐라 베르가못 바디 버프’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스크럽 제품이다.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피부 순환을 도와준다.

동그란 알갱이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풍부한 바닐라향과 달콤한 베르가못 향의 조화를 기분 좋은 목욕시간을 선사해준다.

러쉬 ‘발리스틱 허니비’는 꿀을 함유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해주는 입욕제이다.

순한 알로에와 모드성분을 함유하여 바디 클렌징을 도우며 피부의 균형을 잡아준다. 풍부한 에센셜 오일과 꿀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향긋하고 즐거운 목욕을 도와준다.

록시땅 ‘시어 버터 포밍 배쓰’는 순한 크림 타입의 식물성 거품 목욕제다.

비타민 E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게 피부를 보호하며 매끄럽게 해준다. 피부에 자극을 남기지 않는 거품으로 웰빙과 릴랙싱 효과 및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카시아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극건성, 민감성 피부에게 권장할 정도로 순한 크림 타입이다.

▲ STEP.3 바디 모이스처라이져로 촉촉하게

세안 후와 마찬가지로 스파 후에는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진다. 때문에 스파를 마친 뒤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즉각적으로 보습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수건으로 몸을 톡톡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을 몸 전체에 발라주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손과 발처럼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는 전용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스무스 새틴 바디로션’은 샤워나 목욕 후 바르는 바디 로션이다.

머스크 멜로우 추출물과 셰어 버터를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향긋하고 여성스러운 머스크향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매끄럽게 해준다.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오일’은 건조로 인해 각질, 거침이 신경 쓰이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되돌려주는 고보습 오일이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집중 보습 효과를 전달해 피부 속 수분 보유량을 늘려주고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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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0:02:29 수정 20111025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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