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유학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그룹 비스트와 박하선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 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께 유학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비스트(39%), 박하선(35%)이 각각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비스트는 연예가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수준급 무대 매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최근에는 ‘2011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 with UNICEF)에서 가장 많은 해외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K-POP 스타 1위에 등극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CF모델로 선정 되면서 국내에서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박하선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자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잘 알려졌던 배우로, 최근에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허당 교사 캐릭터로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스트 이외에도 함께 유학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박시후(20%), 비(15%), 김래원(10%), 이동욱(8%)이,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채원(22%), 유이(16%), 수애(12%), 이민정(11%) 등이 순위에 올랐다.

그 외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울라라 시스터즈, 투개월 등이 기타 순위에 꼽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캐나다대사관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성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캐나다교육박람회2011’을 개최한다.

박람회 사전 무료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박람회 하루 전날인 10월 29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할 경우 매일 10명씩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선물해 주고 현장에서 특별 선물을 주는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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