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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승기, 귀여운 티셔츠 입고 제대로 망가져

입력 2011-10-25 15:06:19 수정 20111025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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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꾸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23일 방송된 1박2일 경주편에서 ‘너우동’으로 완벽 변신, 예능의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미션 레이스에서 꼴찌로 들어와 가채를 쓴 여인으로 변장하고 야외에 마련된 간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며 제대로 망가져 준 이승기는 의외의 우람한 근육과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엘리트 이미지의 젊은 인기 스타가 하기 힘든 희생으로 제대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허당 이미지에 맞추기라도 한 듯이 눈이 반쯤 풀린 망아지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미션에 임해 더더욱 캐릭터 싱크를 높였다. 멍하니 한곳을 응시하며 서있는 망아지 캐릭터는 핀앤핏 제품으로 귀여운 눈모양이 특징이다.

베이지컬러 치노팬츠와 매치해 내추럴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연출한 느낌이 활동적이고 발랄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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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5:06:19 수정 20111025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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