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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 밖은 추워도 과학실험실은 후끈!

입력 2011-10-26 09:42:11 수정 201110260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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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입동을 맞이하여 겨울의 특징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과학실험 프로그램 ‘바람 쌩쌩, 얼음 꽁꽁’을 오는 11월 12일 오후 1시와 3시에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어린이들이 보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송풍기로 골프공, 비치볼, 대형 풍선, 화장지 등을 날려보고,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움직이는 동전, 필름통 로켓, 장미꽃 깨뜨리기, 바나나로 못 박기, 슬러시 만들어 먹기 등의 활동을 해본다.

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 부회장인 박순엽(서울 경일초등학교 교사)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도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활동으로 직접 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 눈높이의 효과적인 수업이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삼성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kids.samsungfoundation.org)를 통해 선착순 예약 후, 방문 당일 박물관 입장료 이외에 별도의 참가비(1인당 3천원)를 지불하면 된다.

한편, 2011년 동안 세계문화를 주제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어린이박물은11월 주말(토,일) 마다 멕시코, 미국, 스페인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펼친다.

‘그늘모자 솜브레로’를 만드는 활동은 멕시코 사람들이 왜 챙이 넓고 뾰족한 모자를 쓰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월 주말(토,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5세 이상 어린이, 참가비 3천원)

‘헬로우! 카우보이’는 미국 서부의 카우보이에 대해 알아보고 말을 타고 소를 쫓는 등의 특징적인 활동을 아빠와 함께 신나게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11월 주말 오후 2시에 진행됨. (5~8세 어린이와 아버지, 참가비 1천원)

‘나는야 투우사’는 목축과 농업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난 황소와 투우사가 서로 대결하는 스페인 전통의 투우경기를 알아보고 나만의 투우조끼를 만드는 활동이며, 11월 주말 오후 3시에 열린다.(5세 이상 어린이, 참가비 3천원/ 16일 제외)

‘와타탕카! 인디언’은 미국의 원주민인 인디언의 복장에 대해 살펴보고, 인디언의 머리띠를 만들고 쓴 후 인디언 전통놀이를 즐겨보는 체험 활동으로 11월 주말 오후 4시에 진행됨. (6세 이상 어린이, 참가비 1천원)

체험교육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방문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표를 구입하면 된다.

문의: 02)2143-36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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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09:42:11 수정 201110260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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