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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룩부터 정장까지 뒤태 완성, 백팩으로!

입력 2011-10-26 13:35:02 수정 20111026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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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은 더 이상 남자들만의 패션 전유물이 아니다. IT기기의 영향과 편한 활동성, 아웃도어 패션의 열풍으로 여성들에게도 그 인기가 점점 상승 중에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빅백 스타일의 숄더 백이나, 토트 백은 몸이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의 신체적 불균형을 가지고 올 수 있는다. 백팩은 힘의 균형이 두 어깨로 고르게 분배되는 편이라 힘을 덜어주는 장점도 있다.

▲ 스트릿 패션의 포인트 캐주얼 백팩


야외 활동이 많아 캐주얼을 주로 입는 계절에는 크로스 백이나 토트 백보다 활동적인느낌을 주는 백팩이 제격이다. 화장품이나 파우치, 다이어리와 장지갑, 책 등 남성보다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의 가짓수가 많은 여성들에게 백팩은 보다 넓은 활동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여성들의 백팩은 너무 커다란 크기 보다는 자신의 등에 넓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내부의 포켓이 수납 용도에 따라 분리되어 있거나 아웃포켓이 달려 수납력을 갖춘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가방 자체가 무거우면 활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컨버스 소재나, 나일론 소재로 된 것이 가볍고 오염도 덜 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요즘같이 카키 컬러의 야상 등 아우터가 어두워지는 계절에는 레드나 바이올렛 등 컬러플한 제품이나 프린트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클래식 백팩


백팩이라고 하면 보통 캐주얼한 느낌이 연상되지만, 비즈니스 슈트 등, 정장 차림에 잘 어울리는 백팩은 따로 있다.

요즘은 여성들도 넷북이나, 타블릿 PC 등의 IT 제품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직장 여성들에게도 각종 기기들을 넣을 수 있는 백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오피스 레이디의 경우 컨버스나 나일론 소재의 백팩 보다는 가죽 소재로 된 것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하고, 캐주얼 백팩과는 다르게 컬러는 브라운 톤이나 블랙 등 어두운 것을 선택하여 지적이고 차분한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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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13:35:02 수정 20111026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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