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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저녁 운동 각별한 주의 필요..자칫하면 허리부상

입력 2011-10-26 13:57:17 수정 2011-10-26 1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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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또는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하기위해 아침, 저녁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부쩍 내려간 기온과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 저녁에 운동을 할 때에는 근육이 풀리지 않으므로 쉽게 허리를 다칠 수 있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에 대비하고, 시작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해야 허리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효과를 낼 수 있다.

▲ 조깅을 할 때에는 천천히 걷는 워밍업으로 몸의 온도를 서서히 높여

조깅을 할 때에 추워서 열을 내기 위해 처음부터 속력을 내어 뛰는 것보다 5분정도 워밍업으로 천천히 걷다가 속력을 내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가볍게 걷는 준비운동은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근육의 경직을 막아준다. 조깅 전 올바른 스트레칭 역시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이며 조깅을 모두 마쳤으면 정리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정리운동 또한 체온을 서서히 낮추는 역할을 하여 신체를 안정된 상태로 돌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는 근육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근육통은 각종 결림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복장은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 열이 나면 조금씩 벗음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에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또한 좋지 않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운동장 등 흙바닥이 있는 장소나 푹신한 우레탄바닥이 깔린 트랙에서 하는 것이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덜하게 된다.

▲ 근육통, 골절 등 예기치 못한 부상을 야기하는 등치기 운동

공원이나 약수터에 가보면, 나무에 등을 부딪치는 노인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동작의 운동효과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운날씨에 노약자인 경우 근육통이나 근육염증, 골절, 탈골 등 예기치 않은 부상의 위험이 더욱 높다. 또 등치기 때의 충격으로 자칫 척추 손상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척추전문 모커리한방병원 정두영 원장은 “추울 때에는 근육의 경직상태나 운동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러도 뼈가 부러진다고 할 정도로 몸 상태가 둔감해진다. 등치기 운동은 근육 조직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되어 통증이 심할 경우 근육통이나 척추질환을 일으키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고 조언했다.

▲ 자전거부상 조심해야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혈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관절이 약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규칙적인 자전거타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기온이 내려갈수록 자전거 충돌로 인한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의 충돌로 손을 짚고 넘어지면서 찰과상을 비롯해 발목이나 손목, 어깨, 허리, 고관절 등을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날씨가 추울수록 근육이 굳어있기 때문에 부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다가 목 허리 통증을 불러올 수도 있다. 안장이 잘못 위치해 있거나 핸들바가 너무 낮게 설치돼 핸들바가 너무 가깝거나 먼 경우, 안장이 앞으로 기울어진 경우에는 목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허리를 굽혔다가 펼 때 통증이 있는 사람은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것이 허리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1시간 이내로 타는 것이 좋다.

▲ 운동 중 부상 한방으로 효과적인 치료

한방에서는 한약, 침, 약침, 추나, 물리치료를 병행해 환자를 치료한다. 한방치료는 운동으로 인한 근육, 인대 손상 치료 및 어혈제거로 흐트러진 전신의 균형을 잡아 몸을 정상화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 후유증까지 준다.

정두영 원장은 “추운날씨에 운동 시 근육과 뼈, 관절의 충격과 타박상 등으로 어혈이 생기는데, 이는 곧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한다. 특히 외상없이 통증이 수반되거나 불면증 등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 침, 약침, 추나, 물리치료로 어혈을 제거하는 한방치료가 답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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