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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이세이 개인전 ‘Eyes & Fashion’

입력 2011-10-28 15:14:09 수정 20111028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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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이세이 작가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 ‘Eyes & Fashion’이 헤이리 예술인마을 갤러리 이레에서 11월 4일부터 열린다.

오타니 이세이 작가의 작품은 눈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매일 바뀌어가는 것들, 시대, 또는 변함없는 것들을 그린 작업이다. 작가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답을 작가만의 표현방식으로 캔버스에 옮긴다.

일본 내에서 그룹 Juice와 The Phanky OKstra의 랩퍼로도 활동하면서 총 5장의 앨범을 낸 특이한 경력이 있는 작가는 의류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벽면 아트 제작, 음반의 표지작업 등 일본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애견 체르시를 시작으로 프로듀서M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 의류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한 작품들, 지금까지 만나왔던 사람들이 모델이 되어준 작품들과 주얼리와 의류브랜드에 영향을 준 약 30여점의 신작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는 “2년전, 아버지의 죽음으로 더욱 가열된 나의 작품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번 첫 한국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을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12월 1일까지. 031)941-41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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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5:14:09 수정 20111028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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