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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알레르기 '원인부터 잡자'

입력 2011-10-28 11:54:23 수정 20111101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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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알러지 전문기업 더블유피의 알레르겐버스터가 지난 26일 방영된 MBC 소비자프로그램 불만제로를 통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촘촘한 직조로 진드기의 이동을 막아 알레르기를 방지한다는 고밀도 기능성 이불(극세사)에 대한 실상을 낱낱이 파헤쳤다.

기능성 이불의 원리는 0.0002mm 간격의 촘촘한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진드기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불만제로팀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능성 이불의 원단으로 진드기 투과 실험을 해본 결과, 고밀도 섬유라고 해도 재봉선, 스크래치 등을 통해 진드기가 충분히 이동할 수 있었다.

또한 진드기는 아주 미세한 틈, 봉재선, 스크래치에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피부 및 호흡기와 직접 맞닿은 이불 표면의 먼지, 진드기 알레르겐, 꽃가루, 동물의 털에는 완전 무방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방송에서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사용하며, 현재 국내 유일하게 실질적으로 항알러지 이불이라고 할 수 있는 더블유피 제품 '알레르겐버스터'를 소개했다.

‘알레르겐버스터’는 직접적인 원인인 진드기 사체, 배설물, 꽃가루 등 대부분의 알레르겐을 코팅해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돕는다.

더블유피 측은 “학계 통설 상 살아있는 '진드기' 자체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레르겐이 아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살아있는 진드기의 배설물과 죽은 진드기의 사체이다. 때문에 아토피, 비염 등의 환경 알레르기는 근본적인 알레르겐 억제를 통해야 해결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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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1:54:23 수정 20111101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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