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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喪) 당하면 ‘e하늘 장사도우미’ 1577-4129 로 전화하세요!

입력 2011-10-28 13:41:48 수정 20111028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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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장사정보시스템(이하 ‘e하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사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하늘’은 2010년 10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화장예약을 서울, 경기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51개 화장시설이 모두 참여한 단일화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 시스템 운영 이전에는 일부업체의 무단 선점예약 및 취소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 비자발적 4일장 선택, 원정화장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운영 1년 동안 이러한 문제점들이 대부분 해소되었다.

인터넷 실명인증을 통한 실수요자 중심의 화장예약이 정착됨으로써 투명성이 확보되었고,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화장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하늘 포털’ 에서는 장사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사용료, 시설현황 등)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유족)가 직접 장사관련 서비스에 대한 가격 비교검색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e하늘‘을 통해 취득되는 사망정보는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향후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장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여 유익하고 다양한 장사정보를 계속 수집,제공할 계획이다.

상(喪)을 당해 경황이 없는 유족들을 위한 맞춤형 장사상담서비스는 장사정보운영센터(1577-4129)와 인터넷(www.ehaneul.go.kr)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설장사시설(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가격정보, 시설정보, 지역주민 감면혜택 등을 포함한 실속정보를 안내하며, 소외계층인 ‘소년소녀 가장’ 등도 알기 쉽게 ‘장례절차, 화장지원금, 저소득층 장례비용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명실 공히 ‘힘이되는 장사정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아울러, 'e하늘 포털‘에 다양한 장사 컨텐츠 발굴과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제공, 디자인 등으로 새단장을 하여 연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화된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장사정보, 장례시설정보, 부고문자보내기 등의 모바일 앱(mobile app)도 개발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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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3:41:48 수정 20111028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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