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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불청객 집먼지진드기 잡는 ‘침구청소기’

입력 2011-10-28 14:28:27 수정 201110311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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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고 기습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환절기에는 창문을 열지도 못해 환기는 물론, 집안의 먼지를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가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기 마련이다.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기온이 떨어져 환기가 힘든 상황에서 밀폐된 주거공간은 침대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요리 시 배출되는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더욱 오염될 수 밖에 없다.

최근 걸리기 쉬운 호흡기질환, 알레르기질환, 면역질환 등을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고 건강한 집안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침구청소기’가 주목 받고 있다.

5살의 남아를 둔 주부 최명희씨(여, 34세)는 “환절기가 되면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침구 속 유해물질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는 기사를 접한 뒤, 일주일에 한번씩 이불과 베개를 볕에 말린 뒤 털어내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먼지를 털어 낸 후에도 먼지가 제대로 떨어졌는지 확인 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최근에는 침구전용청소기를 구매했다. 눈으로 털어낸 먼지도 확인 할 수 있고, 쌀쌀한 날씨에 창문을 열고 무거운 이불을 털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분에 4천 번의 두드림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없애주는 ‘LG 침구전용청소기 앨리스’는 침대는 물론 이불 및 천소파까지 청소 할 수 있어 침실에서 거실의 청결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침대는 집안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장소일 뿐 아니라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된다. 특히, 피부 각질과 땀을 먹고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천식, 비염, 피부질환 등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 속 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LG전자 HA 마케팅부 김정태 팀장은 “날씨가 건조해진 요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 침구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는 물론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침구청소기를 이용해 침구를 관리하면 매트리스나 이불 속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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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4:28:27 수정 201110311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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