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100% 통 닭가슴살을 증기로 구워낸 ‘그릴 치킨버거(Grilled Chicken Burger)’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그릴에서 뜨거운 증기로 닭가슴살 전체에 열을 가해 구워, 닭가슴살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제품이다. 콘밀이 토핑된 번 사이에 통 닭가슴살과 싱싱한 양상추와 토마토, 스위트 피클 머스타드 소스를 담았다.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5,900원.

맥도날드는 ‘그릴 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코미디언 윤택, 김형인 콤비와 함께 하는 ‘쥬이시 테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맥도날드는 해당 동영상을 감상하면 제품 1개 구입 시 1개를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디지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맥도날드는 사내 모델 캐스팅 행사를 통해 ‘그릴 치킨 버거’의 TV 광고에 출연할 모델을 선발했다. 총 71명의 매장 직원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발된 사내 모델 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맥도날드 TV 광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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