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앤미디어그룹은 그룹 빅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페셜 에디션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

‘빅뱅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이어폰은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Soul by Ludacris)’의 기존 라인인 SL49에 컬러풀한 디자인을 새롭게 입힌 제품이다.

레드와 그린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이어폰 양쪽 선의 컬러를 다르게 한 ‘언밸런스(Unbalance) 콘셉트’로 고객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빅뱅 스페셜 에디션 이어폰’은 소울앤미디어그룹이 자체 기획한 것으로, 하이엔드 헤드폰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한국 모델인 그룹 빅뱅이 컬러 선정은 물론 언발란스 디자인 작업에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전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여 희소가치를 더했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에서 특히 헤드폰과 이어폰이 음향기기를 넘어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빅뱅 스페셜 에디션’ 이어폰 2종은 11월 1일부터 전국의 애플 프리미엄 스토어 프리스비(Frisbee)와 에이숍, 교보문고(일부 매장 제외) 등에서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며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소울앤미디어그룹 이창우 부장은 “‘빅뱅 스페셜 에디션’은 고품질의 사운드에 감각 있는 디자인을 더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인 제품”이라며,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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