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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귀엽고 어려보이는 ‘반 업 뱅 스타일’

입력 2011-11-01 15:13:35 수정 20111102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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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날씨와 의상의 변화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도 깊어가는 요즘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의상들이 두꺼워지고 모노톤을 많이 찾게 되는 요즘, 헤어스타일만큼은 발랄하게 연출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게 해주는 것도 좋다.

만약 당신의 머리가 긴 생머리나 파마머리의 지루한 스타일이라면, 토털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JUNO HAIR)가 제안하는 ‘반 업 뱅 스타일’을 눈 여겨 보자.

‘반 업 뱅 스타일’은 강한 웨이브 펌에 앞머리는 일자로 잘라 뱅 스타일로 만들고, 머리를 전체로 모아 뒤쪽에서 반을 잡아 위쪽으로 올려 말아주는 스타일이다.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 하는 이 헤어스타일은 얼마 전,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당당한 캔디 캐릭터로 열연한 최강희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준오헤어 스타일리스트 셜리는 “뿌리 가까이까지 펌을 하는 ‘반 업 뱅 스타일’은 자칫 컬이 강해 보일 수 있으나 앞머리를 뱅스타일로 연출해 깔끔한 느낌을 더 해 준다”며 “올리는 머리는 그냥 둘둘 말아서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땋아서 올려주면 더욱 캐주얼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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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5:13:35 수정 20111102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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