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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잇’ 아이템 니트로 로맨틱 스타일링 완성

입력 2011-11-03 18:05:37 수정 20111103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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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온 차이로 의상 선택이 까다로워진 올 가을, 보온성과 패션성까지 두루 갖춘 니트가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두꺼운 털실을 이용한 니트는 소재 감과 컬러와 디자인과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니트 아이템으로 멋을 내려면 생각보다 스타일링이 까다롭다.

이번 F/W 니트 스타일링의 트렌드는 몸에 딱 맞는 슬림함에서 벗어나 오버사이즈로 루즈한 핏이 대세이다. 한 치수 큰 듯한 니트 아우터를 입으면 색감에 따라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연출 할 수 있다.


여성 영 캐주얼브랜드 ‘이엔씨(EnC)’의 니트 카디건은 복슬복슬한 따뜻한 털실의 느낌과 네크라인의 퍼 머플러가 디자인 포인트로, 풍성한 굵은 털실로 대충 짠 듯 하면서도 가벼운 색상의 아이보리 컬러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키니한 데님이나 레깅스를 매치하여 하의 실루엣을 날씬하게 보이게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면 된다.

또한, 심플하거나 리듬감 있게 이어지는 패턴이나 스트라이프의 패턴의 이너웨어를 선택해 캐주얼 하게 입는 것이 니트 스타일링의 포인트이다.


지난 1일 첫 방송 되었던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이청아는 드라마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망토 코트를 레이어드 했다. 붉은 색상의 니트소재 망토 코트는 여성복 브랜드 ‘에고이스트(Egoist)’의 올 가을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에고이스트(Egoist)’의 니트소재 망토 코트는 레드 컬러로 컬러의 포인트를 주어 조금 더 따뜻해 보이며, 후드의 퍼 디테일은 조금 더 귀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이청아 처럼 망토 코트 스타일은 짧은 핫팬츠에 레깅스를 매치해 이 제품을 입는 것이 스타일링의 포인트이다.

이처럼 상의가 루즈한 스타일의 제품은 하의 스타일은 스키니하게 스타일링하면 날씬해 보이고 귀여움도 강조할 수 있다.

니트 카디건은 보는 이에게도 입는 이에게도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는 아이템이다.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따스한 니트 카디건으로 따뜻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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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18:05:37 수정 20111103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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