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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나는 내 책상을 위한 데스크 데코레이션

입력 2011-11-03 18:23:17 수정 20111103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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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나 작업공간을 보면, 사용하는 사람의 개성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상엔 별도의 장식 없이 늘 잘 정돈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장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상엔 귀여운 피규어가, 그리고 두서없이 책이나 서류를 쌓아 놓고 일하는 스타일도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책상 앞에서 거의 하루 종일 보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일의 능률도 올려주고, 스타일리시함을 보여줄 감성적인 나만의 데스크 데코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자.

▲ 개성 만점 빈티지 스타일

대체로 여성들은 모던한 스타일보다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연필꽂이나 컵조차도 평범한 스타일을 거부하는 당신이라면 플라워 프린트나 도트, 스트라이프, 별 모양 등의 프린트나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하여 빈티지하면서도 개성 있는 책상 스타일을 연출 해 보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 홍보팀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꾸미는빈티지한 느낌의 데스크 스타일은 자칫 컬러나 프린트가 지나치게 많으면 어수선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색상의 3가지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대신 비슷한 계열로 매치하거나 보색을 하나쯤 주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책상 위에는 작은 수납장을 올려, 자주 쓰는 가위나 클립 등의 소품을 넣어 최대한 정돈될 수 있도록 연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모던한 감성의 클래식 시크 스타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블랙이나 메탈 소재를 베이스로 연출하여 모던하고 시크한 데스크 스타일을 연출 해 보자.

특히 최근에는 IT 제품 자체가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 나오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데스크용 디스플레이 용품이 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모던한 디자인의 스피커나 메탈릭한 테이블용 스텐드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시크해 보인다.


다만, 블랙 컬러와 메탈의 경우에는 차가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클래식한 가죽 소재의 소품을 함께 활용한다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책상 위에 가죽 느낌의 데스크 패드나 필통 등 한 두 가지만 소품만으로 포인트만 줘도 훨씬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잘 정리된 책상이건 어지럽게 쌓여진 책상이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늘 지정된 곳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여, 필요할 때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수고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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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18:23:17 수정 20111103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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