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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피부 위한 ‘크림’, 보습효과 2배 올리기

입력 2011-11-04 14:10:14 수정 20111104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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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내려간 온도와 찬바람에 피부가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잠시 보습에 소홀했던 사람들이 집중 보습 제품을 급히 찾는 등 기초 케어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크림’의 인기가 작년 못지않게 뜨거운데, 그 이유는 보름이나 빨라진 추위에서 찾을 수 있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에센스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집중 영양 공급과 함께 든든한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크림을 찾고 있는 것. 게다가 멀티 플레이를 자청하는 크림들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 크림, 어떻게 쓸까

크림은 보습력이나 다양한 피부 연출 등 그 자체로도 뛰어나지만,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 쓰임새가 페이셜 오일과 막상막하일 정도.

데일리 마사지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수분 형성을 도와주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먼저 50원 동전 크기 양의 크림을 덜어내 손바닥에서 가볍게 비빈 후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당기듯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피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마사지 강도는 되도록 약하게 하고 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일 경우, 크림과 에멀전을 1:1 비율로 섞어 같은 방법으로 산뜻하게 마사지 하고, 냉타월로 얼굴을 감싸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 주면 탱탱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스팀 타올 후 크림을 도톰하게 팩처럼 바르면 제품에 따라 수분팩이나 영양팩을 한 듯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각질이 심하고 주름이 눈에 띄는 부분은 크림을 바르고 랩을 5분 정도 덮어주면 보습력이 업그레이드된다.

뿐만 아니라 단계별 기초 케어를 하기 바쁜 아침에 에센스와 크림을 1:1로 섞어서 사용하면 단계는 줄이고 보습력은 끌어올릴 수 있다.

건조함이 지속되는 눈가 역시 크림으로 케어 가능하다.

먼저 아이크림을 적당량 발라 흡수시킨다. 그런 다음 화장솜을 아이패치 모양으로 둥글게 잘라 한 쪽 면에 크림을 듬뿍 바른 ‘화장솜 아이패치’를 눈가에 20분간 덮어두면, 눈가 피부의 건조함과 칙칙함이 개선된다.

▲ 보습은 기본, 크림으로 ‘光 피부’ 만들기

보통 크림하면, 유분이 많아 번들거리는 영양 크림을 생각하게 된다. 때문에 엄마가 사용하는 제품, 나이가 어리거나 지성 피부일수록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분류돼 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크림에 대한 고정관념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보습력과 흡수력은 높이되 光 피부 연출,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 크림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가을철 피부 로망, 꿀광 피부를 연출 하고 싶다면 스킨푸드 로열허니 수분 크림을 선택하자.


임상실험을 통해 ‘48시간의 수분 보습 유지 효과’를 검증 받은 제품으로,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효과가 높은 로열블랙허니가 들어 있다.

이 꿀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아시아 남쪽 열대 우림 지역의 야생화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로 꿀 중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로 손꼽힌다. 게다가 고단백 식품인 로열젤리까지 함께 들어있어 건강하고 매끄럽게 빛나는 꿀광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바쁜 출근길 아침에는 로열허니 수분 크림에 로열허니 꿀광 파운데이션 SPF30 PA++과 같이 커버력 높고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3:1 비율로 섞어 바르면 시간도 단축시키고 자연스러운 꿀광 효과도 살릴 수 있다.

또한 오일이 함유된 글로시 타입 메이크업 피니쉬로 마무리해주면 탄력 있고 영양감 넘치는 꿀광이 오래 지속된다.

촉촉한 물광 피부는 숨37 워터 풀 타임리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대나무 수액과 과일 발효수가 함유된 노화방지 수분 크림으로, 사용감은 가볍지만 수분 유지력이 우수하다. 특히 물광 피부는 피부 수분감이 사라지기 전에 메이크업을 마쳐야 하며, 매트한 느낌의 파우더나 파우더 팩트 사용을 생략해야 물광 느낌이 제대로 나타나므로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조성아 로우 데이슈 래디언스 크림은 유기농 보습 성분과 천연 진주에서 추출한 보습과 톤 보정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미세한 핑크빛 색소가 피부를 뽀얗게 톤업시켜 은은한 펄 베이스를 바른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

자외선 차단 기능성까지 갖춰 낮 시간에 사용하기도 좋다.

올레이 토탈 이펙트 크림은 7가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한 병에 담은 제품으로 피부노화에 작용하는 탁월한 효능을 지닌 특별한 혼합물인 비타니아신(비타민E, 비타민C, 프로비타민B5)이 들어 있어 주름, 잡티, 탄력, 보습, 피부톤 개선, 윤기강화, 모공관리 등 노화징후를 관리해준다. 끈적임이 적어 보송하고 매끈한 결광 피부를 만드는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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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14:10:14 수정 20111104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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