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달이 운영하는 임부복쇼핑몰 맘누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최초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클럽파티를 개최 한다.

‘The 1st D-Line Club Party’ (이하 디라인파티)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클럽파티로 기존의 임산부대상 행사가 주로 ‘임신육아교실’, ‘D라인 페스티발’, ‘베이비샤워’ 같은 행사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다.

임부복쇼핑몰 맘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하얀달의 정은영대표는 이번 행사취지에 대해 ”임신기간은 전체임산부의 30%이상이 임신우울증을 겪을 만큼 예비맘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산부관련 행사들이 임산부 자신보다는 ‘임신’ 자체와 태어날 ‘아기’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아쉬웠다”며, “단 하루라도 온전히 예비맘 자신의 만족을 위해 예쁘게 꾸미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산부 클럽파티’라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청담동 라운지클럽 ’스텝스’에서 진행되며, MC는 ‘나몰라 패밀리’로 유명한 개그맨 김태환씨가 진행하며,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간호사가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

이번 행사가 예비맘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선도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맘누리 임산부 클럽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맘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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