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5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신개념 페스티벌인 ‘S20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20청춘페스티벌’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멘토링, 특강 등의 형식이 가미된 강연 페스티벌로 신한은행이 20대 젊은 고객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출시한 ‘S20’브랜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이크임팩트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대 청춘들이 롤모델로 삼고 싶어하는 명사들의 강연과 공연을 통하여 재미와 감동, 음악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범수’와 열정적인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의 강연과 공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삼성출신의 코미디언 ‘정형돈’과 뽀로로 신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1등 캐릭터로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최종일’ 대표도 청춘을 이야기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여성스피치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전정신을 깨우고 있는 ‘김미경’과 가수 ‘장재인’, 교수법 전문가이자 교육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벽’ 교수도 참여 하여 젊은이들을 응원했다.

이후, 최근 가장 핫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인디계의 전설 ‘몽니, 델리스파이스’ 등도 콘서트에 참가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88만원 세대 등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강연 내용과 인상적인 예술 퍼포먼스를 통해 청춘들이 지적, 감성적 만족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20 청춘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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