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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운동이면 나도 뒤태 종결자!

입력 2011-11-07 13:18:27 수정 20111107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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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사회나 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여배우 OO의 숨막히는 뒤태’ 라며 연예인들의 매끈한 뒷모습 사진이 화제에 오르며 탄력 있는 몸매에 대한 부러움이 담긴 댓글을 흔히 볼 수 있다.

허리 위 바지 위로 비집고 올라온 살과 지나치게 풍만한 힙 라인 때문에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도 많겠지만, 납작하거나 처진 힙이 고민인 마른 체형의 여성들의 고민 또한 깊다. 체형에 관계없이 지향하는 바는 ‘군살 없고 탄력 있는 몸매’ 일 것이다.

오 필라테스의 김예린 대표는 옷맵시를 망치는 주범인 옆구리살과 처진 엉덩이는 마른 사람들에게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히며 일시적으로 보정 속옷의 힘을 빌리는 방법보다는 장기적으로 체형도 교정해주고 군살도 없애주는 운동법을 적극 추천했다.

하나같이 매끄러운 곡선을 그리며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들의 뒤태,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하루 10분 자기 전 간단한 운동으로 뒤태 미인에 등극해 보자.

▲ 쳐질 새 없도록! 힙업 운동

바닥에 누운 채 다리는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세운다.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려 잠시 머물렀다가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해 준다.

그런 후 양 무릎을 붙이고 천천히 들어 올려 다시 버티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평소 앉거나 걸을 때는 크게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와 허리 뒤쪽의 근육을 자극시켜 탄력 있는 힙 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 볼록한 머핀살에 자극을! 옆구리 운동

타월을 어깨에 걸치게 놓고 양 끝을 잡는다.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허리를 반듯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에서 몸을 한쪽으로 튼다.

2초간 머문 후 정면으로 돌아온 후, 반대쪽으로 틀었다가 다시 정면으로 돌아온다.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해 준다. 이 동작은 바지라인의 바로 위쪽 근육을 단련시켜 복부 둘레의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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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7 13:18:27 수정 20111107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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