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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패션 센스가 남편의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11-11-08 09:20:35 수정 2011-11-08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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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040 세대 여성들은 패션 스타일이 좋은 남자를 보면 ‘사회, 경제적으로 능력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도 패션을 통해 사회생활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패션도 경쟁력인 시대’로 접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다.

경제 위기 시대를 맞아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는 남편을 위해 아내의 센스 있는 패션 코치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해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남성복 대표 브랜드 제일모직 갤럭시가 아내의 현명한 스타일 내조로 남편의 사회적 성공을 돕자는 취지의 ‘현명한 아내’ 캠페인을 하면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는 갤럭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3040 주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3040 여성들, 스타일리쉬 한 남자 보면 ‘능력 있다’ 생각해.

멋지게 스타일링 한 패션 감 넘치는 남자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에 대한 질문에 3040 여성 네 명중 한 명은(25.7%) ‘능력 있는 남자일 것 같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한다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내 남편도 저런 멋진 스타일이면 좋겠다’는 부러워하는 반응(20.8%)과 ‘유행이라면 내 남편도 저렇게’라는 유행에 반응을 나타내는 응답(19.7%)이 많았다. ‘남편 패션에 무신경해 미안하다’(11.9%)와 ‘패션센스가 좋은 아내를 두었구나’(9.4%)라는 자책 성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바람둥이 같다(6.4 %), 질투 난다(6%), 경제력 있어 보인다(0.1%)이란 응답도 있었다.

반면, 패션 스타일링이 최악인 남성들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으로는 ‘내 남편은 저렇게 출근시키지 말아야지’라는 경각심이 든다는 응답(28.6%)이 가장 많았고, 2위로는 ‘저런 스타일로 출근시키나? 그 남자 부인이 한심하다’라는 비난 성 응답(21.4%)으로 나와 남편의 패션에서 아내들의 역할이 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그럴 수도 있지’라는 패션 무관심 형 응답(16.2%)과 ‘기러기 아빠거나 홀아비일 것 같다’는 이해 형 응답(14.4%)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19.4%)

▲ 40대 아내가 30대 아내 보다 더 남편의 젊은 이미지 관리 위해 과감한 스타일링 변신 바래.

경제 활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가을 아내들이 꼭 시도해 보고 싶은 남편을 위한 스타일 시크릿으로는 ‘스마트한 이미지를 팍팍 살려주는 주는 니트 패션’이 38%의 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치노 팬츠에 어울리는 세련된 유로피안 스타일의 로퍼 차림’이 17%의 응답을 얻었다.

또 그 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과감한 디자인, 원색 컬러의 넥타이 착용’으로 젊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겠다는 응답이 13.8%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응답에서 더 눈길을 끄는 것은 30대(10%)보다 40대(17.6%) 아내들이 보다 더 남편의 과감한 패션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로 응답이 많았던 데님팬츠(12%) 응답에서도 40대(15.2%)가 30대(8.8%) 아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40대 아내들이 남편의 젊고 활달한 이미지 연출을 위해 더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보 타이(9.8%) 와 발목이 드러나는 롤업 팬츠(9.4%)의 순으로 응답했다.


▲ 내 남편 패션 잇(it) 아이템 베스트3, 캐주얼 콤비 재킷, 니트 베스트, 브이넥 가디건!

2011, F/W 시즌 맞아 3040 아내들이 남편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 주고 싶은 잇(it) 아이템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캐주얼 콤비 자켓’이 16.1%의 응답으로 1위를, ‘품격 있고 차분한 느낌 주는 브이넥 가디건’(14.5%)과 ‘따뜻해 보이면서 온화한 느낌의 니트 베스트’(13.6%)의 순으로 응답했다.

간단한 코디가 가능한 캐주얼 자켓의 강세와 함께 아내들에 의한 품위 있고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 연출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하는 남자의 품격과 매력을 상징하는 수트(12.5%) 와 기타(43.3%)응답으로 셔츠, 트렌치 코트, 넥타이, 머플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2011 F/W시즌, 대한민국 남성 베스트 코디는 그레이 수트에 네이비 타이

남편에게 권하고 싶은 수트를 묻는 문항에서는 ‘도회적이고 이지적인 남성미를 선사하는 짙은 그레이 수트’가 25.8 %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수트의 정석, 시크하고 정갈한 스테디 컬러 블랙 수트’가 2위를(23.8%), 3위로는 ‘세련됨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네이비 수트’(22.6%)로 각각 조사됐다. 기타로는 브라운(12.6%), 카멜(8.4%), 와인(4.6%), 화이트(2.0%)의 순이었다.

불황기 남편 기를 살려 줄 넥타이 컬러를 묻는 질문에 ‘신뢰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네이비 계열의 타이’를 권하는 아내가 20.5%로 가장 많았으며, ‘로맨틱한 감성의 퍼플칼라 타이’도 20.1%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클래식한 브라운 계열의 타이(13.1%)와 강렬하고 당당한 레드 타이(12.6%)가 차지하였다. 기타(33.7%)

이번 조사를 실시한 제일모직 갤럭시 마케팅 담당 한주영 과장은 “남편의 패션 코치로서의 아내의 현명한 스타일 내조의 역할이 갈수록 더 커질 것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올 FW 시즌에는 수트 와 캐주얼 자켓 트렌드는 더 클래식해지면서 품위 있고 따뜻한 스타일 연출이 유행할 것 같다는 점을 아내들이 참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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