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드롭탑은 견과류의 맛과 영양을 담은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너티라떼(Nutty Latte)’를 출시했다.

견과류는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견과류 속 불포화지방산은 심장병과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두뇌 발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견과류와 함께 계피, 카다멈 등의 향신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기도 했다고.

새롭게 출시한 ‘너티라떼’는 맛뿐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견과류를 듬뿍 담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다.

제품은 USDA 인증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 등 3가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마카다미아 시럽과 스팀 우유를 넣고 생크림과 캐러멜 소스, 아몬드 슬라이스를 더해 견과류 본연의 풍성한 맛과 향을 살렸다. 가격은 5,000원.

드롭탑 측은 “이번에 선보인 너티라떼 외에도 12월 중에 새로운 시즌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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