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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병영도서관 ‘지혜의 숲’ 개관

입력 2011-11-08 09:43:45 수정 20111108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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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포병여단 898대대 병영도서관 ‘지혜의 숲’이 지난 7일 개관됐다.

60만 장병들이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병영도서관건립운동’과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1999년 발족, 육군 제1사단 ‘전진도서관’을 시작으로 이번에 74번째 개관한 병영도서관이다.

개관식에는 여단장 박경수 준장을 비롯해 포병단장 이영찬 대령, 인사참모 이종언 중령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병사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김우식 전 부총리를 비롯해 교보문고 정길정 파트장, 사랑의책나무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등이 참석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1포병여단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숙원사업으로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에서 기증한 2천3백7십5권의 도서로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책나무기운동본부와 을지포병연대가 주관했으며, 교보문고가 후원했다.

개관식에서 여단장 박경수 준장은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898대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깊고 넓은 지혜로 보다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다면 자기계발은 물론이고 전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은 “강한 군대는 강한 정신력에서 나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 건립 국민운동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육‧해‧공‧해병대‧전경대‧경비교도대 등을 대상으로 한 병영도서관 건립 국민운동과 더불어 사회 명사들의 특강, 작가와의 만남과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병사 대상 병영매거진 월간 <HIM>을 창간(5월호), 병영 문화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기도 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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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09:43:45 수정 20111108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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