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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은색 점’ 강조한 옴니히트 광고 인기

입력 2011-11-09 10:27:28 수정 20111109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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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껴 입어도 오금이 시리는 한 겨울, 제설기 앞에서 속옷 바람의 남자가 차가운 눈 바람을 사정없이 맞고 있는 이유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11월부터 방영 중인 TV광고가 화제다. 이번 광고는 컬럼비아의 자체 발열 기술인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에 중점을 둔 광고로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발휘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만의 특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맨몸으로 칼바람과 극한에 추위에 맞서는 모델을 그리며 상반적으로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보온성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부각한 광고로, 특히 유명 모델 일색인 아웃도어 광고들 속에서 독특하고 임팩트 있는 스토리만으로 컬럼비아만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특장점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점이 눈길을 끈다.

컬럼비아의 독특하고 위트 있는 광고는 기존 컬럼비아의 ‘거트 보일’ 회장이 직접 출연해 재미있는 스토리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 컬럼비아만의 독특한 광고 시리즈의 계보를 잇고 있다.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란 컬럼비아만의 독창적인 보온 기능 기술로서 자체 개발한 은색 점으로 구성된 안감이 몸에서 나오는 온기를 반사 및 옷과 신체 사이에 머무르도록 유지시켜 준다. 일반 안감보다 20% 더 따뜻한 보온성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도 별다른 보온 장치 없이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은 재킷과 다운 제품, 티셔츠는 물론 모자, 장갑, 등산화, 기능성 속옷인 베이스레이어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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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10:27:28 수정 20111109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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