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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크림, ‘성분’마다 ‘수분 잡는 법’ 달라요

입력 2011-11-10 13:44:34 수정 2011-11-10 1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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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화장품 중 하나는 바로 보습 크림이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보습 성분이 눈에 띄지만,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성분인지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추천이나 인터넷 후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여성들의 경우 종종 피부에 맞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보습 크림을 선택할 때도, 피부 타입 별로 적합한 성분이 함유됐는지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차앤박화장품의 이동원대표는 “보습 성분은 크게 공기 중의 수분을 피부에 끌어 당겨 주는 성분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증발을 막는 성분으로 나눠 질 수 있다”며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복합성 피부는 공기 중 수분을 끌어오는 자연보습인자나 히아루론산을, 건성피부의 경우 수분을 지켜주는 세라마이드나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고 전했다.

▲ 세라마이드 -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안성맞춤

피부 표피의 각질층은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각질층을 구성하는 지질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세라마이드다.

세라마이드의 함량이 감소하면 수분 보유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건조해 지는 원인이 되는 것. 이때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속 세라마이드를 보충하고 수분 보유력을 증진시켜 근본적으로 피부가 건조해 지는 증상을 막아 줄 수 있다.

피부친화력이 가장 높은 성분으로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에게 좋다고.


차앤박화장품의 C1 모이스처 크림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2% 함유된 고보습 크림으로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저분자 히아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숙하게 침투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DHC의 세라마이드 크림은 100% 식물성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 주며 아미노산, 올리브 버진 오일 등의 천연성분이 배합돼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의 `퓨어 하이드레이팅 인텐스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유기농 센토리 추출물과 피부 보습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보습 성분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무첨가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 히아루론산 -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에 좋아

히아루론산은 피부, 관절 등 체내에 존재하는 진피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엘라스틴과 콜라겐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특히 히아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수분 흡수력이 탁월하다고.

유분이 과다하고 수분이 부족한 지성, 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


더샘의 ‘엔젤리카 촉촉 크림’은 수분 보호막을 씌운 듯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히아루론산’과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엔젤리카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삼색 제비꽃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순환을 더욱 촉진시켜준다고.


최근 엔프라니에서 출시한 ‘스킨 퍼펙트 원’은 3종류의 강력한 히아루론산을 함유하는 3중 보습 시스템으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굿모닝 크림으로 불리고 있는 이 제품은 바쁜 아침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

▲ 글리세린 - 자극이 적어 모든 피부가 사용

글리세린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우수해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극이 적고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아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화장품에 기본 베이스로 함유될 정도로 보습에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다.


뉴트로지나 훼이셜 케어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크림’은, 피부 속 10번째 층까지 흡수돼 메마른 가을철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보습테라피를 선사한다.

순수99%의 글리세린이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며, 잠들기 전 수면팩처럼 듬뿍 사용하면, 다음 날 푹 자고난 듯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피부 보습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줘 장시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제품. 논-코메도제닉으로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 피부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향, 색소, 방부제, 등 피부에 자극적인 요소들을 함유하지 않아 유·소아부터 민감성 피부의 성인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 시어버터 - 핸드크림&바디보습제로 인기

시어버터는 아프리카의 민간치료제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시어나무(shea tree)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서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핸드크림이나 바디보습제품에 많이 함유돼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네이처 크리미 핸드크림’은 고농축의 시어버터를 함유한 제품으로 중건성과 건성, 악건성 등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질감이 특징.


록시땅의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은 시어버터가 25% 함유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아마씨, 마쉬멜로우, 허니 추출물 등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더해 준다고.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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