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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빼빼로데이 특수 노린 신상품 ‘봇물’

입력 2011-11-10 15:01:40 수정 2011111015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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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내일로 다가오면서 식품외식업계가 바빠졌다. 특히 올해는 100년에 한번 온다는 11년 11월 11일로 숫자 11이 세 번이나 겹쳐 ‘특수’를 잡기 위한 식품외식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브레댄코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11월 13일까지 빼빼로데이 신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빵 굽는 BRCD의 특성을 살린 버터스틱(1,500원), 러브스틱(1,800원), 매직스틱(3,500원) 등 수제 스틱 3종을 비롯해 빼빼로데이 세트 러비더비 시리즈 4종(4,000원~10,000원)과 러비더비 바구니(20,000원) 등 15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던킨도너츠도 빼빼로 데이를 맞아 스틱형 도넛 등 신제품을 내놨다. 스틱형 도넛은 필링과 토핑 종류에 따라 피넛 초코스틱, 쿠키 초코스틱 2종으로 구성됐다. 피넛 초코스틱과 쿠키 초코스틱 각각 한 개씩 포장한 선물용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미스터도넛은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장에서 직접 구운 수제 쿠키에 초콜릿 토핑을 입혀 만든 수제 빼빼로 ‘러브스틱’을 1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또한 러브스틱 2종 외에 행사상품으로 내놓은 팝핑도넛6입, 팝핑도넛12입 등 총 4종의 행사상품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 경품 복권과 뮤지컬 티켓 응모권을 제공한다.

뚜레쥬르는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수제 초콜릿으로 만든 ‘뚜레쥬르 초코 롤스틱’ 등의 빼빼로데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11일까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마련된 문자 메시지 전송창을 이용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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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5:01:40 수정 2011111015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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