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프레시안은 정통 일본식 돈까스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카츠야 로스까스’ 2종을 출시했다.

'카츠야 로스까스'는 영하 30℃로 급속 냉동해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바삭한 생빵가루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부드럽고 기름이 적은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고깃결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풍부하다.

제품은 파우치형태가 아닌 지함포장으로 디자인 했으며, 가쓰오부시로 깊고 진한 맛을 낸 ‘카츠동 소스’와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의 ‘돈카츠 소스’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개입 소스포함 1박스(585g)에 8,9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회사 측은 “제품명 ‘카츠야’는 ‘돈까스 가게’라는 일본어로, 정통 일본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제품 수준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라며, “'가쓰오 우동'과 같이 일본식 메뉴명을 그대로 살린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팀 곽정우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R&D 노하우를 통해 정통에 가까운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데 신경 썼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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