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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시트콤서 찌질한 사장으로 첫 연기 도전

입력 2011-11-11 15:01:46 수정 20111111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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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가 JTBC 개국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전격 캐스팅 됐다. 가수 조관우의 첫 번째 연기도전이다.

‘청담동 살아요’에서 조관우는 부도난 기획사의 찌질한 사장 역할로 출연한다.

기획사가 부도나 갈 곳이 없어 반지하방에서 기생하는 청담불패라는 5인조 아이돌을 키운다.
조관우는 청담불패에게 얼토당토 않은 트레이닝을 시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돌 지망생들의 꿈을 푼돈벌이에 이용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조관우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음유시인이란 별명을 얻으며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조관우가 합류한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작품에는 국민엄마 김혜자를 비롯해 오지은, 이보희, 서승현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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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5:01:46 수정 20111111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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