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지난 10일 한세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교육기회 제공,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커피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외식산업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하며, 한세대학교 학생의 현장 실습과 인턴십, 취업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숭실대학교와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 설립에 대한 MOU 체결에 이어, 이번에는 한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커피 전문가를 양성, 커피 산업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이번 한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교육 과정을 개설, 이론과 현장 모두 뛰어난 커피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일반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미·전문가 커피 과정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동서울대학, 신구대학, 백석예술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 등과도 산학협력을 체결, 대학 내에서 직접 커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