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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2. 예술·과학·역사분야도 읽어야 하죠!

입력 2011-11-14 17:08:32 수정 2011-11-14 17: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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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신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듯, 독서도 일반 동화책뿐만 아니라 예술, 과학, 역사 등 골고루 읽어야 균형 잡힌 지식 발달이 이루어진다.

서점에 어린이 코너가 있지만 과학, 역사, 미술 등 세분화 돼있지 않아 무조건 가서 고르기란 쉽지 않다.

아이의 독서 편식을 막고자 하는 엄마라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을 참고해보자.

<미술>


▲ 그림으로 떠나는 생각여행(한지희 지음/아트북스 펴냄)

어린이들이 공부하며, 놀며, 생활하며 궁금했던 16가지 질문들의 답을 30점의 그림에서 찾는다.

각 글은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되며, 그 사진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화가가 그림을 그렸을 때 가지고 있었을 생각, 화가의 당시 처지와 시대 상황, 화가가 그림 속에 숨겨놓은 의도까지 설명하며 그 속에서 스스로 답을 고민하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일상생활과 그림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준다.


▲ 옛 그림 속 우리 동물(이소영 지음/낮은산 펴냄)

옛사람의 꿈과 소망이 깃든 조선 시대 동물화를 감상할 수 있다. 희귀한 동물화도 담아내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토끼, 호랑이, 닭, 돼지 등 때를 상징하여 우리 일상과 밀접한 열두 동물을 중심으로, 친근한 동물, 멸종한 동물, 상상 속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옛 그림 속 동물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가르쳐준다. 특히 띠를 상징하는 열두 동물의 개념과 유래를 설명하면서, 옛사람의 우주관광 생사관 등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어질고 겸손한 태도로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꿈꾸고 교감한 옛 사람의 삶을 엿보게 된다. 동물 등의 다른 생명과 조화롭게 살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음악>


▲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조정현 지음/토토북 펴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주인공 다함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동화에는 그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길 법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질문에는 마에스트로가 직접 답을 했다.


▲ 사람이 있는 곳에 흘러라 우리 음악(남화정 지음/낮은산 펴냄)

우리 문화와 역사 전방에 걸쳐 있는 우리 음악을 바대하고도 깊이 있게 다룬 교양서다. 입말체와 풍부한 자료사진 및 일러스트로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음악의 유래에서부터 중요한 행사에 사용했던 특별한 음악, 신나게 즐겼던 축제 음악, 백성들의 땀을 식혀 주었던 흥겨운 음악, 아이들의 놀이 음악 등 다양한 우리 가락들을 소개한다.

또한 서양 음악과 전통 악기가 만난 퓨전 음악과 같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음악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역사>


▲ 왜 삼별초는 최후까지 싸웠을까?(강재광 지음/자음과모음 펴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한국사 속 사건들을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한국사 속 인물들을 역사공화국의 한국사법정으로 데리고 와 원고와 피고, 증인으로 나눠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고려 시대 ‘김방경’과 ‘김통정’의 재판을 담고 있으며, 몽골군에 맞서 최후까지 용감무쌍하게 싸운 삼별초를 둘러싼 이야기를 밝혀나간다.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면서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점으로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 가자 선사 시대 - 암사동 선사주거지(최종순 지음/핵교 펴냄)

역사 속 지도와 유물, 유적지를 풍부하게 수록해 역사체험학습으로 알맞게 정리했다.

인류의 첫 번째 혁명이 일어난 신석기 시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시대를 이해하기 쉽도록 인류의 탄생부터 구석기 시대 이야기를 먼저 서술했다.

서울에 위치한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를 중심으로 신석시 시대의 전반적인 특징과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 오는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의 건국까지 다루어 선사시대의 전체 흐름을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과학>


▲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한영식 지음/진선아이 펴냄)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 뒷산과 시냇가에서 곤충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이다.

우리나라 568종 곤충의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고, 자세한 설명을 더했다.

발견한 곤충의 생김새와 먹이, 행동을 살펴보고 이름도 붙이면서 아이들은 곤충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다.


▲ 어른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채인선 지음/한울림어린이 펴냄)

성장을 주제로 동물이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힘든 성장통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면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원앙부터 캥거루까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동물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서 성장통을 이겨내야 함을 보여주면서 응원을 보낸다.

위에서 소개된 책 외의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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