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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무인 판매대 양심 도시는?

입력 2011-11-15 13:32:05 수정 20111115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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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양심도시에 대전이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전국 5개 도시의 양심 소비자를 찾는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Honest Korea Campaign)을 진행한 결과, 대전의 양심 지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은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주요 거점에 '우유속에' 무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우유속에’ 제품 5가지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한 뒤, 제품 가격 지불 여부는 이용하는 소비자의 양심에 맡긴 캠페인이다.

캠페인 진행 결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5개 도시 중 대전에서 이용객 중 82%가 자발적으로 제품 비용을 지불해 베스트 양심 지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매일유업은 우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책을 통한 아름다운 내면을 만들기를 기원하며, ‘우유속에’ 제품과 함께 전국 5개 도시의 시민들의 양심으로 모아진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최고의 양심 도시인 대전의 ‘양심문고’에 도서로 기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공사는 매일유업의 기증도서를 각 역사에서 운영 중인 ‘양심문고’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유속에’ 제품은 가까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각 도시에 직접 찾아가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 된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은 우리들 속에 있는 양심에 대한 인식과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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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3:32:05 수정 20111115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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