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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일부터 월 기본료 1천원 인하

입력 2011-11-16 14:31:12 수정 20111116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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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월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하고 12월 1일부터는 문자 50건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2, 3G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전체 가입자들에게 보편적 요금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기본료 인하를 비롯한 이동통신 요금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유플러스는 연간 1,824억원, 1인당 연 2만 2,560원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노년층, 청각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와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20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 5,000원에 음성 60분, 영상 30분은 물론 문자 8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통화패턴에 맞춰 음성, 문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선택형 요금제도 빠른 시일내 선보여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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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4:31:12 수정 20111116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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