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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입력 2011-11-16 18:14:05 수정 2011-11-16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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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영원히 볼 수 없었던, 자칫 사장 될 뻔 했던 연주회가 다시 부활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니체의 동명 서사시를 교향적 환상곡으로 만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오는 12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지난 8월 기습 폭우로 취소됐던 연주회를 최초 기획대로 재추진 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슈트라우스가 활동의 전성을 이룰 무렵부터 최후의 작품까지 두루 레퍼토리로 담았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4개의 마지막 노래 Vier letzte Lieder, <오페라 ‘장미의 기사’ 중 모음곡 Suite aus der Oper ‘Der Rosenkavalier’> 등이 선곡 됐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표제음악의 경우, 여러 개의 선율이 어느 정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적으로 결합되는 짜임새를 말하는 폴리포니에 대한 슈트라우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4개의 마지막 노래의 협연에 나서는 소프라노 전지영은 난이도 높은 고음역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교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경기필하모닉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철학도 출신의 구자범 지휘자가 음악을 오직 음악으로 해석함으로써 연주가 담고 있는 사상과 철학 그리고 가장 진솔한 음악적 미를 찾아 전달한다.

경기필은 국내에서 많이 연주되지 못했던 곡들을 선보임으로써 클래식 음악 팬들이 새로운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필 관계자는 “다시 무대에 올릴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었는데, 오랜 노력 끝에 관객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레퍼토리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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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8:14:05 수정 2011-11-16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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