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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든 옷 ‘화제’... 내년부터 대량생산

입력 2011-11-17 10:07:46 수정 20111117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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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든 옷이 개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독일 패션 디자이너 앙케 도마스케가 우유 단백질에서 추출한 카제인으로 만든 섬유인 'Qmilch'를 만들었다고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보도했다.

앙케 도마스케는 2년간의 연구 끝에 우유를 단백질 가루로 만들어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섬유로 만들었다. 내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우유로 만든 옷은 물빨래도 가능하며 실크처럼 부드럽다. 화학섬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유로 만든 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고자면 왠지 건강해질 듯", "옷에 단백질이 풍부하다니 이상한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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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0:07:46 수정 20111117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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