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체코항공 등 항공사승무원신발로도 유명한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오는 18일(금)부터 앵클과 롱부츠는 20%, 미들부츠는 30% 등 전 품목 20~30%의 시즌오프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할인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시즌오프 기간 동안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독일에서 공수한 고급가죽으로 제작한 인솔을 증정한다.

2011년을 마감하는 이번 시즌오프는 엄선한 천연소가죽과 양가죽, 염소가죽 등으로 만든 가버의 부츠를 알뜰하게 장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작년보다도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겨냥해 가버는 어그부츠와 패딩부츠에서부터 패션리더를 위한 라이더 스타일과 퍼 부츠, 앵클과 미들, 롱부츠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하의실종 패션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부츠에 대한 여성들의 애착이 더욱 늘어나면서 한 사람이 두 가지 스타일 이상을 한 번에 구매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완판기록을 세우는 가버의 패딩부츠와 어그부츠는 루즈핏의 상의와 어울리도록 좀 더 슬림한 핏과 퍼 장식을 통해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했고, 양털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일명 승마부츠로 알려져 있는 롱 라이더 롱부츠는 캐주얼뿐 아니라 코트와 스커트정장에도어울려 오피스 걸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올 시즌에는 양털과 스터드 장식으로 보다 댄디한 분위기를 강화했다.

가버 부츠는 종아리 두께에 따라 부츠를 고를 수 있도록 XS, S, M, XL 등 사이즈를 다양화해 종아리가 굵어 롱 부츠가 불편했던 고객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일반구두도 발 볼이 넓은 사람들을 위한 G와 H사이즈를 별도로 선보인다.

가버는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청량리점, 잠실점, 분당점, 부산본점과 신세계영등포점,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 및 목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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