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업점에서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조할인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말까지 해당 시간대에 영업점 창구에서 거래한 35만여명 고객이 자동 응모되었으며, 이중 총 726명의 고객을 추첨해 해외여행권, 아이패드, 필그린(Feel Green)원액기,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추첨 순위별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하나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1월말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내점한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50% 감면, 적금금리 우대, 환전∙송금 Spread 50% 우대 등의 혜택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 관계자는 “조조할인 이벤트는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이 오전 시간대에 보다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통상 고객들이 많이 몰려 혼잡해지는 오후 시간대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상담 서비스의 질도 많이 향상되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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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1:25:12
수정 20111117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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