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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칼국수 전문 ‘강남교자’ 가맹사업 시작

입력 2011-11-17 15:26:21 수정 20111117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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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독립법인으로 ‘교촌 푸드라인’을 설립하고, 11월 18일부터 ‘강남교자’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교촌 푸드라인은 교촌에프앤비와 칼국수 명가 강남교자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워진 독립법인이다.

강남교자는 30년간 전통의 손맛을 이어온 조리장의 노하우로 지난 2009년 오픈 한 닭 칼국수 전문점이다. 메뉴는 전통 칼국수를 바탕으로 한 기본 면류와 전통교자만두, 샤브만두전골, 훈제오리보쌈 등이 있다.

제휴 첫 결실로 천안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에 오픈되는 강남교자는 60평 규모의 대형매장으로 각종 모임에 잘 어울린다. 매장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30년 전통 칼국수의 깊은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초벌구이 토기 등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강남교자는 충청점 직영 매장 운영을 통해 가맹점 출점 노하우를 파악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전국 어느 상권에서도 입점 가능하도록 30평 이상의 고급형 매장, 25평 이하의 기본형 매장, 푸드 코트 입점을 위한 익스프레스형 매장 등 3가지 가맹점 모델을 준비했다. 안정적인 물류공급과 전국 어느 매장에서도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생산 공장의 준공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촌치킨만의 노하우를 통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강남교자의 확실한 성공 요인 중 하나”라며, “강남교자는 본사 직영공장으로부터 1일 배송과 저온 유통 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최상 식재를 공급받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함께 지원된다”고 전했다.

교촌 푸드라인 이종영 대표는 “이번 오픈으로 30년 전통 칼국수의 맛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첫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30년 장인의 손맛과 교촌치킨만의 노하우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새롭게 강남교자의 주인이 되는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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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5:26:21 수정 20111117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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