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너비가 피부 보습 성분을 강화한 신제품 ‘이너비 아쿠아인앤온(innerb aqua in&on)’을 출시했다.

‘이너비 아쿠아인앤온’은 기존 제품과 달리 피부 속보습(in)만이 아닌 피부 겉보습(on)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 수분 저장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히알우론산’ 성분과 피부 겉 표피의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 ‘세라마이드’를 접목시킨 것.

제품 속 세라마이드는 수많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표피의 수분 증발량이 감소해 피부 결이 매끄럽고 촉촉하게 변하는 결과가 입증된 소재다.

회사 측은 “기존 ‘이너비’ 제품이 ‘히알우론산’ 및 부원료 ‘콜라겐’ 성분에만 국한되었었다면, ‘이너비 아쿠아인앤온’은 화장품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자연 성분이면서 섭취 안정성까지 입증 받은 ‘세라마이드’ 소재를 더한 것”이라며, “총 2년여 동안 R&D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 식약청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피부 보습 기능성 소재 2가지를 함유한 국내 최초의 ‘먹는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너비 아쿠아인앤온’은 자기 전 2알,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밤 시간에 섭취하면 피부 수분 균형을 찾는데 더욱 좋다. 가격은 28일분 8만9,000원으로, 주요 백화점 CJ뉴트라 매장, CJ오쇼핑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유철안 부장은 “피부 고민 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10개 이상까지 늘리며 ‘먹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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