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게 잘 차려져 식욕을 돋우는 뷔페가 건강에 좋은 웰빙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면역력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웰빙 요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줘 입동을 막 넘긴 초겨울에 제격이다.

더 클래식 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la goutte)에서는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씨푸드 요리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를 이용한 웰빙 특선 요리를 선보이는 ‘씨푸드(Sea Food) & 세계 10대 슈퍼 푸드(Super Food)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라구뜨는 1주년을 기념하여 홈페이지 상에서 출력한 쿠폰을 가져오면 25%의 할인 혜택을 주는 11월 특별 프로모션과 11월에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고급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02)2218-5770~1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제주도 향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를 대표하는 말고기를 이용한 육회와 불고기를 비롯하여 흑돼지, 돔베수육, 빙떡, 오븐작해물뚝배기, 은갈치 구이 및 조림, 고사리전, 백년초 주스 등의 건강식을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

말고기는 성인병, 고혈압, 신경통,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100여가지가 넘는 질환을 다스리는 식무로 알려져 온 백년초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기관지 등에도 좋아 겨울철 건강을 다스릴 수 있다.
02) 2222-8635

유러피안 브라세리 ‘탑 클라우드 23’에서는 바다의 우유, 굴을 즐길 수 있는 오이스터 바를 마련하고 있다. 알이 굵고 통통한 참굴을 전남 해남에서 직송해 신선하고, 노르망디 양식법으로 길러내 일반 굴보다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다.

비네거 소스 등 3가지 소스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석회 외에도 큼직한 생굴을 서양식 스테이크 형태로 요리한 오이스터 스테이크, 치즈를 위에 얹어 떠먹을 수 있도록 한 오이스터 그라탕 등 다양한 형태의 굴요리를 준비해 생굴을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02) 3275-2323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호주 청정우를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메뉴는 단백질,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호주 청정우를 이용해 환절기 건강까지 생각했다.
02) 3440-80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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